행복한 일상

화단식물 오스카카네이션, 사피니아, 오렌지 랜디제라늄

유리도령 2019. 5. 16. 17:16
반응형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다.

30도 가까운 날씨가 이어진진다.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는 화단식물들이 사랑스럽다.

랜디제라늄과, 오스카카네이션, 사피니아, 안개꽃, 미니장미 등등...

여러가지 화단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있고

해바라기, 꽈리, 새깃유홍초 등이 발아되기 시작했고

나리, 백합, 국화 등은 열심히 자라는 중이다.


오렌지 랜디 제라늄이다.

꽃대가 엄청나게 올라온다.

개화기간도 꽤 긴듯하다.

작년에도 두개 화분을 구입해서 오랫동안 꽃을 봤는데...

한여름 더위를 지나고나서 고사해버렸다.

말라죽은건지 아님 과습으로 간건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과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올 봄에도 두개의 제라늄 화분을 구입했는데 

한 녀석도 벌서 고사되었다.

사오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시름시름 하더니 얼마되지 않아서 말라 죽었다.

너무 자주 물을 주었나보다.

작년에 과습으로 보낸듯해서 좀 조심해서 준다고 했는데도 죽어버렸다.  

아~~~ 제라늄은 진정 나랑 안맞는가?


사피니아이다.

겹사피니아와 함께 두개의 화분을 구입했다.

지난해 화분에 심었던 화분에도 씨앗이 발아되어서 자라고 있다.

그것은 6월중순쯤이나 되어야 꽃이 필듯하다.

사피니아는 페튜니아보다 좀 꽃이 작나?

페튜니아 에요? 라고 물어보니 화원에서 사피니아라고 한다.

뭐 페뉴니아든지 사피니아든지 예쁘면 그만이다.

피고지고 피고지고를 반복하는 사피니아 참 좋아한다.

한여름 대로변에  걸린 사피니아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잘 자라고 키우기 쉽다.

사피니아는 장마철 비를 맞으면 추해진다

물을 줄때도 화분 흙에만 줄수있도록 하는게 좋다.


향기카네이션 이라고도 불리우는 오스카카네이션이다.

매년 구입하는 종류이고 봄부터 초겨울까지도 꽃을 볼 수 있는 기특한 녀석이다.

월동도 되긴하는데 월동되어서 올라오는 카네이션 잎을 보고있자니

빨리 꽃을 보고 싶어서 작은 화분 세개를 구입해서 심어버렸다.

져버린 꽃을 따내주면 새로운 꽃대가 올라온다.

늘 풍성하게 꽃을 피워주는 카네이션!! 집안 화단식물로 아주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