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2019년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하기

율s 2019. 12. 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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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다.

매년 아이들과 하는 일이다.

올해는 좀 늦은감이 없진 않지만 서둘러 설치했다.

아이들이 이시간을 참 좋아한다.

어릴때부터해서 그런지 척척 알아서 잘 한다.

 

10분도 안되서 설치 완료!!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크리가 커보이더니 아이들이 자라서 그런지 트리가 작아보인다.

 

막내녀석 키가 트리와 비슷하게 자랐다.

조금 더디게 자라긴 하지만 그래도 이만큼 자라주니 기특하다.

 

딸아이는 크리보다 더 커버렸다.

딸아이도 아직 10cm정도 더 커주길 바랄뿐이다.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감사하다.

크리스마스가 한달도 남지 않았다.

아이들과 한해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

요즘 아이들을 너무 잡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부모욕심에 아이들만 힘들어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마냥 풀어놓을수도 없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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