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공원 달아전망대 전망 최고다.

1박2일 통영여행 겨울나들이로 참 좋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인 통영!! 바다가 보이는곳은 다 절경인것 같다.

많은 섬들이 보여서 참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섬이 3,348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어마어마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에 이은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라고 하니 대단하다.

지난 여름 배를타고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섬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통영은 한산하다.

중앙시장이나 이런곳 말고는 사람이 많지않다.

아이들과 함께한 통영나들이~~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하는것 같다.

매주 시골로 다니느라 아이들과 함께 주말여행을 보내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하다.

주일에는 교회로 토요일은 주말농장으로 늘 바쁜 아빠다.

 

 

와이프에게도 늘 미안한 마음이다.

좋은곳 많이 많이 자주 다니고 싶은데..

늘 바쁘다는 핑게로 그러지 못한다.

아이들 엄마로 아내로, 며느니로, 직장인으로 늘 바쁜 와이프다.

따듯한 말한마디 제대로 해주지 못하지만 늘 믿고 따라주니 감사하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해저터널을 들러서 이곳 달아전망대를 둘러보니

벌써 점심때가 가가온다.

참 시간은 빨리간다.

오는길에 휴게소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어서 그런지 다들 배가 고프다.

통영에 왔으니 충무김밥 먹어줘야지...

충무김밥 맛집을 검색해보니 뚱보할머니집이 나온다.

중앙시장쪽에 있는곳이다.

 

 

 

 

 

서둘러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중앙시장쪽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동피랑벽화마을을 둘러볼 계획이다.

요즘 여기저기 벽화마을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는거 같다.

통영의 수많은 충무김밥집과 꿀빵집들중에서

어디가 원조인지 궁금하다. 다들 원조라고 붙여놓으니 나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