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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자에 많은 매실나무중에 특별하게 꽃이 핀 나무를 발견했다.
매화잎이 겹으로 피었다.
보통 매화잎은 한겹이거나 만첩매화 같은 종류는 여러겹인데 이것은 두겹으로 피어있다.
신기해서 한번 찍어본다.
작년에 요나무에서 열매를 봤던것 같긴 한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올해는 확실하게 사진을 찍어두어야 겠다.
청매실은 아닌게 확실하고 홍매실 종류이거나 왕매실 인듯한데 애매하다.
근데 매화잎이 두겹이라는게 참 신기하다.
다시보고 또 봐도 신기하다.
요사진이 일반 매화잎 모양이다.
보는것 같이 꽃잎이 한겹이다.
이것은 왕매실 종류인데 청매실도 마찬가지인다.
워낙 묘목의 종류가 많다보니 매실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작년에 복숭아나무라고 심었는데 알고보니 수양홍도였다.
왠지 특템한 느낌!!! ㅎㅎㅎ
이상하게 나무가 곡선을 그리며 아래로 떨어지기에 이상하다 했더니
올해 처음 꽃을 보여주는데 그 꽃을 보고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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