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름휴가

소록도 중앙공원 소록대교 거금대교 여름휴가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여름휴가 2일차다. 어제는 담양을 거쳐 땅끝마을, 완도타워를 둘러봤다. 오늘은 아침일찍 보성녹차밭과 오전에 율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나서 소록도로 이동하면서 휴게소를 들려 점심을 해결했다. 이동거리가 멀긴하지만 시원하게 뚫려서 막힘이 없어서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소록도를 들어가려면 예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갔지만 소록대교가 건설된 후부터는 아주 쉽게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 소록대교를 지나니 바로 국립소록도 병원이 나온다. 입구부터 단속을 한다. 차는 국립소록도병원 입구쪽에 있는 주차장에 두고 걸어서 들어가야 한단다. 한여름 볕이 정말 뜨겁다. 아이들도 힘들어 한다. 소록도는 개인적으로도 꼭한번 와보고 싶은곳이기도 했다. 예전 이곳에서 격리되어서 고통속에.. 더보기
보성율포해수욕장 조개잡기 여름휴가 아침일찍 보성녹차밭을 거쳐서 아이들이 원하는 해수욕을 하기 위해서 율포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아이들은 가는길에 차안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해수욕을 한다니 얼마니 신나하던지 녀석들 애들은 애들인가보다. 보성 녹차밭에서 그리멀리 않은 거리에 위치한 율포해수욕장. 율포해수욕장은 1930년대 남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남해안은 묽도 맑고 은빛 모래사장이 넓게 있으며 모래사장 뒷편으로 캠핑을 할 수 있는 솔밭도 있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전국 최초로 지하 120m의 해수를 끌어올린 해수풀장과 보성차를 이용한 해수, 녹차 온천탕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0여년전에 방문했을때도 차안에서 대충 잠을자고 해수녹차탕에서 피로를 풀었던 기억이 있다. 율포해수욕장은 폭 60m에 길이 1.. 더보기
보성녹차밭 입장시간 대한다원 여름휴가 어제 너무 무리를 해서 돌아다녀서 숙면을 취했다. 아이들은 아침일찍 깨웠음에도 평소와는 달리 잘도 일어난다. ㅎㅎㅎ 이녀석들 보통때도 이렇게 잘 일어나주면 좋겠다. 와이프와 함께 오지 못한게 좀 아쉽기는 하다. 아침은 편의점 누룽지와 김치 등으로 대충 해결하고 녹차밭을 일찍 구경하기 위해서 출발을 한다. 어제 내린 비때문인지 아침부터 날씨가 습하다.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하는지 에고... 맑은 날씨가 되어주길 희망하면서 숙소를 나선다. 개장시간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갔다. 알아본 정보로는 개장시간 이전에는 무인티켓발권기를 이용하면 된단다. 그리하여 잔돈을 미리미리 준비해서 왔다. 역시 매표소 직원은 없었지만 무인발권기는 있었고 그것을 이요하여서 티켓팅을 한 후 아이들과 입장을 했다. 일찍 서둘러서 그런지 사.. 더보기
여름휴가 남도여행 #1 담양 메타쉐쿼이아길 여름휴가를 급하게 계획하고 갑작스럽게 떠났다. 와이프와는 도저히 맞출수가 없어서 방학중인 아이들만 데리고 아침일찍부터 서둘렀다. 이틀전에 급하게 알아보니 다행히 여행할 코스에 관광모텔(1박), 펜션(2박)이 있어서 급하게 예약을 먼저 해놓고서 인근 여행지들을 알아봤다. 작년에는 거제, 통영지역을 돌아봤으니 이번에는 해남땅끝부터 여수까지 돌아서 와야겠다고 맘먹고 여기저기 알아봤다. 내가 사는곳이 대전이니 내려가는 길에 담양을 들러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일찍 7시 30분경 출발을 했다. 아이들이 보통때는 깨워도 늦게 일어나던 녀석들이 여행을 간다고 하니 들떠서 어제 저녁도 일찍자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난다. ㅎㅎㅎ 아침을 대충 챙겨 먹고나서 아이들 엄마와 바이바이 송별식을 치르고 출발~~~ 휴게..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