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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여행 4박5일 4일차 용머리해안, 산방산, 하멜상선전시관 제주여행 4일차 시간이 참 빠르다. 빨래방에 맡기려고 빨래거리를 챙겨서 아침일찍 나왔다. 마침 우리가 가는 곳인 용머리 해안 근처에 빨래방이 있다. 와이프가 빨래방에서 지키고 있겠다고 해서 아이들과 근처 용머리해안으로 간다. 용머리해안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해안을 상공에서 보면 용처럼 길게 늘어져 있다. 주차장 뒷쪽으로 보이는 산방산이 참으로 예쁘다. 안개인지 비구름인지 산방산 정상부근에 걸쳐 있어 장관이다. 볼수록 매력적인 산방산이었다. 산방산 아래 자리잡은 용머리해안... 아침일찍 서둘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입장료를 내고서 해안을 따라서 걸어들어간다. 바위를 보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파도와 비바람에 깎여 나간 바위가 참 멋지다. 멀리 .. 더보기
제주여행 4박5일 3일차 한라산등반 초등학생과 성판악코스 완주 제주여행 3일차 한라산 등반하기 초등학생 아이들과 성판악코스로 정상까지 완주 제주여행중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한라산 정상에서 인증샷!!! 아이들을 설득해서 여행 3일차에 등산을 했다. 새벽부터 서둘러서 출발한다. 성판악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하는중 편의점에서 김밥과 물도 구입한다. 성판악코스는 왕복 8~9시간 코스이고 약 20km정도 된다. 아침일찍 서둘러 올르지 않으면 정상을 갈수 없다. 진달래밭대피소를 지정시간 안에 출발을 해야 오를수 있다. 초등학생이 과연 등반을 할수 있을까? 할수 있다. 아이들이 더 잘 걷는다. 한라산 코스는 등산이 힘들다기 보다는 이동거리가 길어서 힘이든다. 왕복 20km정도 되다보니 상당한 거리이다. 최대한 서둘러서 일찍 출발하면 오후3~4시면 도착한다. 쉬엄쉬엄 가면서 마실물.. 더보기
제주여행 4박5일 1일차 용두암 20여년만에 다시 방문!! 제주도 여행 1일차 용두암아침에 제주도에 도착해서 제일처음 방문한 용두암!!사실 아침도 먹지 못해서 많이 배가 고파서 식당을 먼저 들렀다.용두암 주차장 건너편에 식당이 있어서 들렀다.고등어조림과 오분작뚝배기 하나시켜서 맛있게 먹었다.제주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식당에 들어가기 겁이날 정도이다. 작년봄에 제주도를 다녀오고나서 다시 1년만에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방문했다.용두암은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들렀던 곳이다.벌써 20년도 넘게 지났다. 용두암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이다.단지 내려가는 길을 정비해 놓아서 수월했다.용의 머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용두암이다.참 멋진곳이다.어찌 저리 멋지게 생겼을까?중국인들이 단체로 관광을 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방문을 한다. 용두암 앞에 인어상이.. 더보기
제주도 가족여행기 2일차 쇠소깍 2018/05/16 - [행복한 일상] - 제주도 가족여행기 1일차 삼성혈해물탕 제주도 가족여행 2일차네요. 아침일정은 쇠소깍입니다. 쇠소깍은 효돈천 하구(깍)에서 솟아나는 인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불려진다고 하며, 쇠소깍이란 발음하기도 힘든 이름은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이라는 뜻의 ‘쇠소’에 마지막을 의미하는 ‘깍’이 더해진 제주 방언이다 쇠소깍으로 들어가기전 작은 다리를 지나면서 보이는 폭이 좁은 계곡같은 게 보이는데 참 인상적이다. 물을 흐르지 않았다. 쇠소깍은 이런 곳이란다.. ㅎㅎㅎ 쇠소깍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 바닷가로 이어진다. 바닷가 모래사장은 모래가 검은색이다. 아마도 현무암이 오랜시간동안 부서지면서 모래로 변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해변에는 .. 더보기
제주도 가족여행기 1일차 삼성혈해물탕 장인어른 칠순기념으로 처가식구들과 함께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다.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현장체험학습신청서를 내고 다녀왔다.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월요일 정오쯤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금요일 오후 5시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오전만 출근하고 아이들도 학교를 보냈다. 비행기시간이 빠듯할듯하여 4교시까지만 하고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집으로 오라고 했다. 오후에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청주공항으로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내차는 집에 두고 와이프차로 간 이유는 공항주차장에 주차비용이 반값이다. 주차장에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를 되어있었다. 공항건물 입구에서 좀 먼거리에 주차를 하고 다른 가족들과 만났다. 처음 비행기를 타보는 아이들은 신기하고 신이났다. 사실 휴가를 내는것도 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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