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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4박5일 1일차 용두암 20여년만에 다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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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1일차 용두암

아침에 제주도에 도착해서 제일처음 방문한 용두암!!

사실 아침도 먹지 못해서 많이 배가 고파서 식당을 먼저 들렀다.

용두암 주차장 건너편에 식당이 있어서 들렀다.

고등어조림과 오분작뚝배기 하나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제주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

식당에 들어가기 겁이날 정도이다.


작년봄에 제주도를 다녀오고나서 다시 1년만에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방문했다.

용두암은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들렀던 곳이다.

벌써 20년도 넘게 지났다.


용두암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이다.

단지 내려가는 길을 정비해 놓아서 수월했다.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용두암이다.

참 멋진곳이다.

어찌 저리 멋지게 생겼을까?

중국인들이 단체로 관광을 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방문을 한다.


용두암 앞에 인어상이 있다.

아이들이 제주도 첫 방문지인 용두암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아직 한낮도 아닌데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벌써부터 땀이 나기시작한다.

사실 여름여행은 땀과의 전쟁이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땀이 줄줄 흘러 금새 지치기 쉽다.

썬크림과 손수건, 부채, 얼린 물 등은 필수이다.


용두암을 반대쪽에서 내려다 보았다.

건너편 쪽으로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고등학교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이들도 용의 머리처럼 생긴 바위가 신기한 모양이다.

아빠가 설명해주니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며 이야기 한다.


와이프와 휴가 일정이 맞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들었다.

몇일전이 와이프 생일이었지만 선물을 챙겨주지 못했는데 온가족이 제주여행을 오니 좋다.


아직까지는 여유로운 아이들!!

사실 오후에 해수욕장 방문계획이 있어서 아이들은 그게 더 기다려지는 모양이다.

처형네 가족과 월정리해변에서 만나기로 되어있다.

오전에 몇군데 둘러보고 12시에 만나기로 했다.


제주를 오가는 비행기가 참 여유로워보인다.

이번에는 배를 타고 오긴 했지만 비행기가 편하긴 하다.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

예전엔 이 돌하르방이 참 신기하게 느껴졌었다.


더위에 그늘에서 쉬고있는 나를 와이프가 도촬!! ㅎㅎ


4박 5일간 별 트러블 없이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다정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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