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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제주도 가족여행기 1일차 삼성혈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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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칠순기념으로 처가식구들과 함께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다.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현장체험학습신청서를 내고 다녀왔다.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월요일 정오쯤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금요일 오후 5시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오전만 출근하고 아이들도 학교를 보냈다.

비행기시간이 빠듯할듯하여 4교시까지만 하고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집으로 오라고 했다.

 

 

 

오후에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청주공항으로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내차는 집에 두고 와이프차로 간 이유는 공항주차장에 주차비용이 반값이다.

주차장에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를 되어있었다.

공항건물 입구에서 좀 먼거리에 주차를 하고 다른 가족들과 만났다.

 

처음 비행기를 타보는 아이들은 신기하고 신이났다.

사실 휴가를 내는것도 쉽지가 않지만 와이프하고도 날짜를 맞추기가 힘들어서 짧게 다녀오곤 하거나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서 다녀오곤한다.

 

큰아이는 비행기가 이륙할때 무서워하더니 이내 적응을 했는지 바깥 구경을 하는듯하더니 좌석앞에 있는 책들을 살펴본다.

 

하늘도 맑고 날씨도 참 좋다.

주말 날씨를 보니 내일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소식이 있단다.

처음으로 가는 온가족여행인데 비가 온다면 낭패인데....

30여분을 날았나 제주공항에 도착을 했다.

 

 

 

아리랑렌트카에서 렌트카를 대여했다.

공항에서 렌트카회사까지 셔틀버스가있다.

이동거리는 약 10분정도 걸리는듯 하다.

어른 8명 아이5명이어서 승용차 3대를 대여했다.

 

내차는 ef소나타, 다른차는 k5두대...

저렴하게 이용한 차량이지만 상태는 양호했다.

이미 저녁시간을 넘겨서 그런지 배가 너무 고프다.

온 가족들은 저녁을 먹기위해 해물탕집으로 향한다.

제법 유명한 해물탕 집인듯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단다.

다행히 2호점이 15분정도의 거리에 있었다.

그곳으로 이동하기전 예약을 하고 이동하자마자 바로 먹을수가 있었다.

삼성혈 해물탕 1호 도두점이다.

푸짐하고 맛있는 해물탕으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예약한 숙소를 향해 1시간 넘게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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