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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즈음인가?
날도 선선하고 해서 아이들과 주말오후 식장산을 다녀왔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내가 참 좋아하는 산책로이다.
식장산 산책로는 다른 산과는 다른 느낌을 주기에 자주가는 편이다.
아이들과 와이프와 함게하는 산책이 참 좋다.
아이들도 한시간 남짓하는 산책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모양이다.
산책을 하고 맛난거 먹으러 가자고 ^^ 살짝 바람을 넣었다.
결국에는 마트 초밥을 사다가 집에서 먹게 되었지만...
욱스베이비도 혼자 씩씩하게 잘 다닌다.
새천공원 윗쪽으로 있는 저수지이다.
항상 물이 가득하게 있다.
호수 주변으로 나무들이 넘어진 것들도 있는데 참 호수와 잘 어울린다.
와이프와 함께..
점점 나이들어가는 우리 부부~~~
딸랑구는 언제 화장을 했는지 얼굴이 하얗다.
이녀석 외출한다고 했더니 어느샌가 화장을 하고 나선 모양이다.
주산지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여기도 주산지 같은 느낌이 살짝 든다. ^^
기분 좋은 나들이 산책이었다.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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