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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벚꽃잎 날리는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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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향기가 가득한 날이네요.

어제 비도 와주고 해서 그런지 하늘도 맑고

날씨도 끝내 줍니다. ㅎㅎㅎ

살랑살랑 바람결에 벚꽃잎이 흔들거리는게 참 예쁩니다.

점심 후 산책길은 아주 상쾌합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더워져서 걷기 힘들어 지니

서둘러 봄을 만끽해야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그늘이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태양아래서는 뜨거워서 땀이 절로 나겠죠?

 

어제 아침 비오는 출근길에 내가 산책하는 곳을 찍어봤네요.

비가 세차게 오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벚꽃이 한창일때 비가 세차게 오면 벚꽃잎이 다떨어져 버리겠죠?

이번주가 대전은 벚꽃놀이가기 좋은 기간인듯합니다.

다음주까지 넘어가면 많이 저버릴꺼 같습니다.

가로수들이 파릇하게 새싹을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자라는 속도들이 엄청나네요.

불과 2주전만해도 작은 눈 정도만 보였었는데 ㅎㅎㅎ

 

산책경로에 있는 꽃집앞에는 총천연색들의 꽃들이 엄청나게 많이 전시되어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봄이라는것을 알려주네요.

아쉽다면 봄이 너무 짧다는것이죠?

봄인가 싶으면 여름이고, 가을인가 싶으면 겨울이 되어버리니까요.

 

저 많은 꽃들이 우리집 마당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

 

주말에 아이들과 벚꽃구경겸 나들이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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