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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느티나무 멋지다. 심천면 단전리 느티나무이다. 참 건강한 나무라는 생각이 든다. 수형도 참 예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영우 드라마에 나왔던 팽나무보다도 훨씬 더 멋진 나무이다. 가을을 맞이한 느티나무가 나뭇잎을 떨구어 마치 이불을 깔아놓은것 같다. 조용한 단전리 마을에 자리 잡은 느티나무가 참 정겹다. 더보기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느티나무 내 고향 단전리 마을의 느티나무!! 늘 볼때마다 정겹고 옛 추억이 떠오른다. 어린시절 놀이터였던 느티나무 나무아래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여름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던 느티나무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 나무아래에 있으면 참 시원했다. 나무아래서 친구들과 놀이도하고 나무도 타고, 땅따먹기, 공기놀이, 개구리잡기... 참 추억이 많은 나무이다. 이제는 나무에 올라가서 노는 아이들이 없지만 내가 어릴적만해도 나무에 올라가서 많이도 놀았다. 늘 푸르게 그 자태를 뽐내며 서있는 느티나무가 이제는 외롭게 보인다. 찾는 이도 별로 없는듯하고 여름이면 동네 사람들로 북적이던 나무그늘 아래는 이제는 연로하신 동네 아주머니들만 간간히 보인다. 외지사람들이 지나가다 나무아래서 쉬었다 가기도 한다. 나무에 초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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