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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아산 파라다이스도고 스파복장, 카라반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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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하는 계모임을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온천의 카라반을 예약하고 1박을 하였다.

카라반은 처음 이용하는 것이었는데 주말예약비용이 꽤 비쌌다.

6인용이었고 시설은 사실 그냥 그랬다.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아이들같은 경우는 좋아하겠지만 사실 나는 잠자리도 불편하고 친구들이 뒤척이거나 하면 카라반이 흔들거려서 예민했다.

가족단위로 한번쯤 경험해볼만 하다.

스파나 대온천탕은 그나마 맘에 들었다.

대전, 인천, 원주 친구들이 중간지점쯤 되는 적당한 위치에 있는 아산 도고온천이었다.

 

 

 

도착을 하니 이미 주차장은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이었다.

하지만 저녁쯤 되니 많은 차들이 빠져나갔다.

당일치기로 스파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은듯하다.

위에 보이는 건물이 실내스파건물이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좋은듯하다.

스파복장은 수영복에 수영모자착용이라고 하지만 반바지에 면티정도면 될듯하다.

사실 검사를 하거나 안전요원 등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모자도 필수는 아니였다. 그냥 들어가도 되고 야구모자 같은것을 쓰고 가되 된다.

온천의 물 온도는 사실 만족스럼지 않았다.

위 사진 오른쪽으로 보인는 대온천탕의 시설은 좋은듯하다.

맘에 들었다. 쾌적한 시설에 물도 깨끗하였다.

 

6인용 카라반이다.

테라스가 있고 바베큐이용은 신청하면 된다.

스파주변으로 카라반들이 많이 있고 이마트24시 편의점이 있다.

6인용 카라반 실내모습이다. 전방에 침대가 2인용이고 사진에 없지만 뒤편으로 화장실과 씽크대, 그 뒷편으로 이층침대가 양쪽으로 있다.

 

 

오후 6시가 되니 불을 나눠준다.

친구들과 간만에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식사를 한다.

 

카라반을 이용하면 당일 10시까지는 스파이용이되고

다음날 아침 9시까지는 대온천탕이용이 가능하다.

카라반을 미리 예약한다음 안내센타에서 이용권을 받으면 된다.

 

친구들과의 하룻밤 짧은 만남은 정말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다음날 아침 대온천탕에서 사우나를 하고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였다.

친구들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서둘러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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