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정보

개복숭아 효소담기, 효능 알아보기

반응형

언제부턴가 개복숭아가 이슈가 되면서 몇년전부터 개복숭아효소를 담기 시작했다.

개복숭아는 산이나 들에 자생하는 복숭아로 크기는 작지만 약효가 뒤어나다고 한다.

맛은 달고 시며, 유기산 및 알코올류, 펙틴 등의 섬유소질이 풍부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개복숭아가 효능이 좋다고하니 남이 일부러 심어놓은 개복숭아를 따가는 파렴치한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주말농장을 하지만 남의 것 몰래 따가는것은 절도입니다.

그리고 피땀흘려 농사지은 농부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짓입니다.

 

 

 

주말농장 한켠에 있는 개복숭아 나무인데 내가 어렸을때부터 있던 나무였다.

방치되다시피 하던 나무를  몇년전부터 관리를 해주니 올해는 제법 많이 달렸다.

약 20키로 넘게 수확을 한듯하다.

시장에나오는 것들중에 일반 복숭아 적과한 것을 개복숭아라고 속여 파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유의 해야 할듯하다.

개복숭아는 다른 복숭아처럼 털이 달려있어서 깨끗하게 세척을 해줘야 한다.

몇번을 세척을 했음에도 이렇게 하얀 털들이 씻겨져 나온다.

매실과 마찬가지로 꼭지를 제거해준다.

개복숭아는 기침을 완화시켜주고,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역시 3개월 후 걸러서 1년 숙성후 복용을 하면 된다.

올해 수확한 개복숭아는 모양도 예쁘고 크기도 제법 굵어졌다.

효소담는 것까지 마무리하고 대전 집으로 올라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