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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열매 버찌라고 어릴적 많이 따먹었던 기억이 난다.
레드푸드의 대표적인 종류인 토마토와 수박, 자두 등에는 라이코팬과 안토시아닌이 들이었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찌는 크기는 작지만 영양은 풍부한 열매로 영양이 풍부하다고 한다.
버찌는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고, 버찌에 들어 있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은 폐암 발생을 억제한단다.
어릴적에 초등학교 운동장 한켠에 심겨진 벚나무 열매를 따먹고 혓바닥이 까매졌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가만히 보니 체리와 상당히 비슷하다.
체리나무와 잎모양도 비슷하고 열매는 상당히 작지만 체리와 흡사한듯하다.
주말농장에 체리나무를 심어두었는데 어느세월에 자라서 열매를 수확하려나?
버찌가 익어가면서 다양한 색을 내는 모습이 참 예쁘다.
버찌가 무르익으면 바닥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밟혀져 아스팔트나 인도에 까맣게 물을 들여놓는다.
점심 산책을 하면서 한번 다먹어 볼까 생각하다가도 도로변에 있으니 아무래도 중금속 같은 안좋은 물질이 많이 달라붙어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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