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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금낭화 라일락 블루베리 꽃피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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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니 온갖종류의 꽃들이 피네요.

라일락인데 이게 올해 드디어 꽃을 피우네요.

몇년전 예전 살던 아파트 화단에 라일락나무가 있었는데

나무아래 조그만하게 올라오던 새순을 뽑아다가 시골집 마당에 심어두었는데

작년가지는 꽃을 보여주지 않더니 올해 드디어 꽃을 피웁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어머니께서 무슨나무냐고 물어보시지 않더니

꽃을 피우는것을 보시더니 올해는 이게 무슨 나무냐고 물어보시네요.

라일락이라고 알려드리니 어머님도 들어본거 같다면서 몇번을 대뇌이시네요.

라일락은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며,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며, 화관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꽃은 4-5월에 핀다.

어머니의 마당 작은 화단에 있는 금낭화 입니다. 이녀석 매년 꽃을 피웁니다.

어머니 화단에는 국화, 봉숭아, 채송화, 목단(?), 등등 여러가지 있는데

이녀석들이 제일먼저 꽃을 보여주네요. ㅎㅎㅎ

꽃 말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정겹고 예쁘게 생겼습니다.

매년 봄이면 보는 꽃이지만 올해 유난히 더 자세하게 보게 됩니다.

올망졸망 나란히 달려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금낭화[錦囊花 ]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에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높이 40~50cm이다.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연약하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3개씩 2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쐐기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결각(缺刻)이 있다.

꽃은 5∼6월에 담홍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로 줄기 끝에 주렁주렁 달린다. 화관(花冠)은 볼록한 주머니 모양이다. 꽃잎은 4개가 모여서 편평한 심장형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밑부분이 꿀주머니로 된다. 안쪽 꽃잎 2개가 합쳐져서 관 모양의 돌기가 된다. 꽃받침잎은 2개로 가늘고 작은 비늘 모양이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6개이고 양체(兩體)로 갈라지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蒴果)이다.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쓴다. 한방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錦囊)이라고 하며, 피를 잘 고르고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낭화 [錦囊花] (두산백과)

 

 

 

요녀석은 우리집 마당에 있는 블루베리입니다.

초봄에 우리집으로 입양온 녀석인데..ㅎㅎㅎ 블루베리 성목을 들여왔더니

꽃이 엄청나게 피네요.

예상컨데 약 3kg 정도의 블루베리를 수확할듯 합니다.

블루베리 꽃도 올해 처음으로 보네요.

종모양으로 생긴것이 요녀석도 참 특이하네요.

꿀벌들어 어찌 냄새를 맡고 왔는지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수정을 해주느라 바쁩니다. ㅎㅎㅎ

도시인데 어디서 벌들이 날아오는지 참 신기하네요.

올 여름에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될 블루베리들을 보고 있자니 배가 부릅니다.

잘 관리해서 매년 아이들이 신나게 따먹을 수 있게 키워야겠네요.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20여 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도 정금나무·산앵두나무 등이 있으며 모두 열매를 먹을 수 있다. 원예학적인 면에서 블루베리는 높이가 5m 내외로 자라는 하이부시베리(high bush berry:V. corymbosum)와 높이가 30cm 내외로 자라는 로부시베리(low bush berry:V. angustifolium var. laevifolium)로 한정된다. 후자는 특히 미국 북동부에서 많이 재배하고 매 3년마다 불로 태우면서 가꾼다.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며, 염기성과 중성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번식은 뿌리나누기·휘묻이·종자로 하며 중요한 과수의 하나이다. 열매는 거의 둥글고 1개가 1∼1.5g이며 짙은 하늘색, 붉은빛을 띤 갈색, 검은색이고 겉에 흰가루가 묻어 있다. 달고 신맛이 약간 있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잼·주스·통조림 등을 만든다. 한국에서 자라는 정금나무의 열매도 개체에 따라서는 열매가 큰 것이 있다.

특징

블루베리는 저목성으로 높이가 1.5~3m 정도 된다. 땅에서 뿌리순이 발생하고 원나무에서는 강한 결과지가 발생해서 떨기나무가 된다. 뿌리는 수염같은 잔뿌리로서 단단한 토양에서는 생육이 극히 불량하다. 번식은 꺾꽂이로 하고 결실연령이 빠르다. 수확에 노동력이 많이 들며 병해충이 적고 과실이 부드러워 저장성이 다른 과실에 비하여 떨어지는 반면 과실의 이용도가 넓다.

블루베리에 적합한 연평균 기온은 8.7~15.0℃로 이와 같은 온도범위에서 알맞은 지역은 복숭아, 사과 재배가 잘되는 지역과 유사하다. 휴면타파를 위해서는 일정시간 저온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7.2℃이하의 온도에서 800~1,200시간이 필요하다. 나무의 생육과 과실의 발육에 비교적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심는 구덩이는 깊이 40~50cm, 넓이 50~60cm로 파고 구덩이의 물리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파낸 흙에 피트모스, 톱밥, 왕겨 등을 각각 50리터 이상 혼합해서 충분히 넣는다. 심을때 얕게 파낸 구덩이에 충분히 축축하게 한 피트모스를 넣고 그 안에 뿌리를 넓게 펴고 심는다. 심은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지주를 세워 흔들리지 않게 한다. 심는 거리는 1.5Ⅹ2.5m 정도로 심으며 수분수를 혼식해야만 안정된 결실을 얻을 수 있다.

(1) 가꾸기 포인트

블루베리의 뿌리는 수염같은 잔뿌리이기 때문에 단단한 토양에서는 생육이 극히 불량하다. 또한 토양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관수가 필요하고 더욱이 산성 토양에서 생육이 우수하다. 이런점에서 심는 방법, 심은 후 멀칭, 관수, 시비등이 다른 과수와 크게 다르다.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블루베리에 적합한 연평균 기온은 8.7~15.0℃이다. 휴면타파를 위해서는 일정시간 저온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7.2℃ 이하의 온도에서 800~1,200시간이 필요하다. 생육과 과실의 발육을 위해서는 비교적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2) 토양조건

블루베리 뿌리는 뿌리털이 없는 수염뿌리와 잔뿌리로 구성되어 있어 단단한 토양에서는 뿌리가 자라기 어렵고 뿌리가 주로 땅표면 아래 20cm 이내에 주로 분포하고 있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토성은 모래참흙 또는 사양토가 좋고, 토양 유기물 함량이 최소한 3% 이상 에서 잘자란다.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산성식물로서 pH 4~5 정도의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3) 관리하기

(1) 물주기

여름에는 1일당 6.5mm의 증발산량이 되고(1주일에 약 45mm) 이양을 관수의 기초로 한다. 봄에 움트는 시기에서 가을 낙엽까지는 1주일에 약 25mm, 결실에서 수확까지의 과실발육기에는 1주일에 40~50mm 정도로 관수한다.

(2) 거름주기

유기질 토양(유기물 함량이 2%이상의 토양)에서는 질소-인산-칼리-마그네슘이 16-8-8-4의 비료를 10a 당 34~46kg 사용한다.

(3)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휴면기인 11~3월에 한다. 가지치는 대상은 경울에 장해를 받은가지, 병해충 피해를 받은 가지, 수관의 선단부 또는 외부로 극단적으로 밀려나온 가늘고 약한가지, 수관중심부에 햇빛 투광을 방해하는 가지등을 제거하는데 솎아낼때는 제거할 가지를 기부에서 또는 분지부에서 잘라내는 것이 좋다.

(4) 꺾꽂이 방법

이른봄에 충실한 1년생 가지를 채취하여 12~15cm 길이로 잘라서 즉시 꺾꽂이 하면 발근이 잘된다. 용토는 마사토와 피트모스를 혼합하여 pH를 4.5~5.5로 맞춘다. 꺾꽂이 후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5) 질병관리

ㆍ머미베리
증상 - 과실이 익어갈 때 청색이 아닌 크림색으로 색깔이 바뀌고, 과실은 위축되면서 말라 떨어진다. 싹트는 눈, 잎, 가지가 흑변하거나 시든다. 곰팡이의 포자가 번지면서 꽃이나 과실에도 감염한다.
치료 -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문약제를 여러 번 살포한다. 꽃눈이 부풀기 시작할때 살균제를 살포하고, 그 이후에도 처방에 따라 여러 번 살포한다. 토양표면을 멀칭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4) 수확하기

블루베리 과실은 부드럽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수확시 신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수확적기는 착색정도와 과실의 강도가 첫번째 지표가 된다. 일반적으로 과축에 붙어있는 부위까지 푸른색으로 착색하고 나서 4~7일 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과실표면의 과분에 손 흔적이 남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장갑을 끼고 과실을 약간 비틀면서 딴다. 따낸 과실은 깊이 10cm 정도 되는 바닥이 얕은 용기에 조심스럽게 넣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블루베리 [Highbush blueberry] (경기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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