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필터를 언제 교환한건지 에어컨작동시 양말냄새가 난다. ㅠ.ㅠ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다 저렴한게 있어서 저렴한것으로 자주 갈자~~~ 라는 생각으로 주문을 하였다.
마침 와이프 차량도 함께 사용해도 되니 일석이조다.
일단 내차를 먼저 교환한 후 와이프 차량도 교체해 주어야 겠다.
제품을 구매해 놓고 시간이 없다는 핑게로 트렁크에서 몇일을 굴러다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퇴근하자마자 에어컨 필터를 꺼내들고 작업에 들어간다.
음 대부분의 에어컨 필터는 조수석 앞에 보관함 일명 다찌방이라고 하는가? 암튼 그 안쪽에 있다.
보관함은 대부분 탈거하기 쉽게 되어있다.
다행히 말리부차량도 어렵지 않도록 되어있다.
인터넷으로 탈거방법을 숙지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요녀석이 오늘 교체할 새 에어컨 필터랍니다.
가격도 참 착한것이 맘에 듭니다. ㅎㅎㅎ 싼게 비지떡이라는데 이것도 그러려나?
자주 갈아주면 됩니다.
라세티프리미엄, 올란도, 크루즈, 알페온, 말리부, 트랙스(2013~) 스파크(2013~) 공용이네요.
쉐보레 이런거 맘에 듭니다. ㅎㅎㅎ
다행히 와이프차량도 스파크라서 함께 교체해되 되겠네요.
말리부 차량은 보관함 탈거를 하려면 양쪽에 걸리는 부분은 살짝 안쪽으로 눌러주면 걸리는 것이 빠집니다.
그런데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오른쪽에 와이어가 걸려있어서 그것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와이어 사진이네요.
아래쪽 걸려있는 와이어를 풀러줍니다. 약간의 팽팽한감이 있어서 놓으면 쏙 들어갈것 같으나 다행히 구멍 앞에서 멈춥니다. ㅎㅎㅎ
두번째는 등이 연결된 케이블을 탈거합니다.
이녀석이 바로 에어컨 필터가 들어있는 곳입니다.
아래 송풍구가 보이네요.
총 세군데가 걸려 있는데 문제는 왼쪽부분입니다.
어떻게 탈거를 하라는 것이지 요부분이 걸려서 완전히 열리지가 않네요.
다른분들도 이부분을 많이 부러뜨려먹는다며 조심하라구 했는데 저도 최대한 살려보려 노력했지만
부러뜨리고 말았네요. ㅎㅎ
요녀석입니다. 이부분이 걸려서 완전히 열리지가 않네요.
걸리는 부분을 칼로 오려낸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힘으로 벌려서 안부러뜨리신분도 있다는데
저는 안되네요. 자주 교체하려면 없는게 신경도 안쓰이고 맘편하겠네요.
그동안 먼지를 걸러준 필터를 꺼내어보니 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와우~~~
먼지와 세균들이 득실거리겠죠?
에어컨 사용후 말리는 작업이 필요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다음날 와이프차량도 순식간에 교체를 해버렸네요.
스파크는 더 교체가 쉽네요.
와이프 차량도 먼지와 나뭇잎들이 있네요. 이제 5,000km마다 교체를 해주어야 겠네요.
아님 6개월에 한번 정도는 교체를 해주어야 할듯합니다.
눈으로 보니 교체를 안해줄수 없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