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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리버쿠터 일광욕 프랭클린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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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키운 우리집 리버쿠터 프랭클린!

간만에 날이 풀려서 일광욕을 시켜준다.

짧게 30분 정도 시켜주었다.

우리집에 온지 10년정도 흐른것 같다.

참 오랫동안 우리 가족과 함께 지내온 프랭클린!!

사실 케이지도 작고 해서 미안하다.

더 키워주고 싶지만 마땅치 않다.

이 녀석 이제 분양을 보내야 하나?

에효 고민이다.

딸아이가 관리한다고 들였지만 10년 가까이 나의 책임이다.

먹이주고 집청소 해주고

얼마전엔 햄스터까지 들여놓는다.

강력히 반대하다 이미 사온녀석을 내칠수 없어서 키우기 시작한다.

햄스터에 거북이까지 에휴... 벅차다.


프랭클린 이녀석 참 많이 컷다.

아침마다 날보면 밥달라고 아주 난리다.

청소해주고 밥주고 하니 그래도 정이 생겼는지 볼때마다 신경쓰인다.

좀더 넓은곳으로가야하는데.. 하면서 말이다.


처음 들여올때 아주 작은 녀석이 이제는 내 손바닥보다도 더 커진것 같다.

등딱지도 얼마나 두꺼운지 참... 어떨땐 무섭다. 이녀석 얼마나 커지는거여?


똥은 참 자주도 싼다.

으이구....

집청소를 해주는것도 내몫이니 그려러니 하고 참는다.


와이프하고 다시 상의 해보고 집을 넓혀주던지 해야할듯하다.

근데 이녀석 데체 얼마나 더 자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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