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오늘 확인해보니 550만원이 넘는군요.
이제 머지 않아서 600만원도 넘을것 같습니다.
참 대단합니다. 이 상승세가 언제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처음 비트코인이란것을 접했을때가 2014년 즈음이었는데...
그때 아 이거 뭐지? 라는 생각과 약간 사기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신경안썼습니다.
그러다 작년 가을즘에 랜섬웨어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여기저기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해커들의 요구에 저또한 어쩔수 없이 비트코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중요한 파일들이 랜섬웨어에 걸려서 암호화 되어버려서 사용을 하지 못하였기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구입하여 해커에게 보내줬어요.
제가 구입했었던 당시 2016년 9~10월 1비트코인 시세가 650,000원 정도였습니다.
구매가는 72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던것 같아요.
근데 오늘 보니 아~~~ 550만원이 넘었네요
제가 구입할때보다 9배가까이 뛰었네요.. ㅎㅎㅎ
제가 그때 있던 비자금 500만원을 투자해볼까 생각하다 접었는데..
그랬으면 약 4000만원이 되었겠네요. ㅠ.ㅠ
처음 제가 비트코인을 구매할때 시세가 647,000원 이었네요
불과 1년 사이에 비트코인 시세가 거의 10배가까이 상승했다는건 정말 거품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이것도 주식같은 개념이니 시작을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맨처음 접했었던 때 전자지갑이 어쩌니 하면서 전자지갑을 만들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때 더 진행을 했더라면 지금쯤 어떤 상태가 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군요.
지금 접근하기엔 이제 덩이가 너무 커져 버리기도 했고 언제 뻥하고 터져 버릴지 모르는 부푼 풍선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