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벚꽃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산면 죽산리 벚꽃나들이 몇주전 어머니와 함께 고향집 근처로 벚꽃구경삼아 드라이브를 나섰다. 나가서 맛난것도 사드릴려고 했는데 어머니의 만류로 ㅠ.ㅠ 벚꽃만 보고 왔다. 사실 어머니가 이미 저녁준비를 마쳐놓은 상태여서 어쩔수 없었다. 매일 고향집에서 마을밖을 나갈 일이 별로 없으신데 내가라도 자주 여기 저기 모시고 다니고 싶은데 그것도 말처럼 쉽지가 않다. 어머니도 차를 오래타시면 힘들어하시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30분 이내의 가까운 곳으로 모처럼 나섰다. 시골마을이라 그런지 참 한가롭다. 가는곳마다 복사꽃이 한창이다. 특히나 내 고향 영동 심천 인근은 복숭아 농사를 참 많이들 하신다. 물론 내 주말농장에도 복숭아가 10여그루 있다. ㅎㅎㅎ 아이들과 어머니 함께 사진을 찍는다. 에고.. 우리 엄마가 어느새 이리 늙으셨을꼬.... 더보기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