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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면 죽산리

벚꽃나들이 새천공원, 양산면 죽산리 지난 주말 시골가는 길에 짬을 내서 새천공원을 들르고 일요일 아침 양산면 죽산리를 다녀왔다. 올해는 때를 잘 맞추었다. 벛꽃이 만개를 했을뿐더러 이른 시간에 다녀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을때 한가롭게 벚꽃구경을 하고 왔다. 토요일 아침 일찍 새천공원을 들렀다. 아침부터 등산객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지만 비교적 한가롭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그런지 춥다. 어딘가는 눈이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4월에 눈이라~~~ 몇년전엔가도 그런적이 있던 기억이난다. 앵두꽃이 한창일때 눈이 많이 와서 앵두꽃위에 쌓여있던 눈을 사진찍은 기억이 난다. 아이들과 간단하게 사진을 찍는다. 아이들은 사실 벚꽃에 크게 감흥이 없나보다. 게임하고 놀고 맛있는거 먹는게 아이들에게는 더 신나고, 즐거운 일이다. 딸아이 녀석 많이 컸다. 제법 의.. 더보기
양산면 죽산리 벚꽃나들이 몇주전 어머니와 함께 고향집 근처로 벚꽃구경삼아 드라이브를 나섰다. 나가서 맛난것도 사드릴려고 했는데 어머니의 만류로 ㅠ.ㅠ 벚꽃만 보고 왔다. 사실 어머니가 이미 저녁준비를 마쳐놓은 상태여서 어쩔수 없었다. 매일 고향집에서 마을밖을 나갈 일이 별로 없으신데 내가라도 자주 여기 저기 모시고 다니고 싶은데 그것도 말처럼 쉽지가 않다. 어머니도 차를 오래타시면 힘들어하시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30분 이내의 가까운 곳으로 모처럼 나섰다. 시골마을이라 그런지 참 한가롭다. 가는곳마다 복사꽃이 한창이다. 특히나 내 고향 영동 심천 인근은 복숭아 농사를 참 많이들 하신다. 물론 내 주말농장에도 복숭아가 10여그루 있다. ㅎㅎㅎ 아이들과 어머니 함께 사진을 찍는다. 에고.. 우리 엄마가 어느새 이리 늙으셨을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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