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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눌린

아삭아삭 돼지감자 짱아찌, 초절임 만들기 지난 주말 와이프와 돼지감자를 수확하여서 여기저기 나눠주고 일부는 말려두고, 일부는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생으로 먹는다. 그리고 일부는 돼지감자 초절임 짱아찌를 만들어봤다. 처음 해보는 것이지만 뭐 크게 힘들지 않았다. 수확한 돼지감자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둔다. 씻으면서도 하나둘씩 생으로 집어먹는다. 돼지감자 특유의 아삭거리는 식감이 참 좋다. 생으로 먹는 맛은 시원한 무를 먹는 듯한 느낌이랄까? 돼지감자를 씻는 일은 번거롭다. 씻을때마다 껍질이 벗겨져 나온다. 내가 농사지어서 수확을 해왔으니 크게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안심이다. 물기를 제거한 돼지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위 사진은 말리기 위해 써는 모습을 찍어둔것인데 초절임 짱아찌는 듬성듬성 깍뚝설기를 했다. 초절임 간장소스는 .. 더보기
언땅에서 캐는 뚱딴지, 돼지감자 수확하기 2017/05/02 - [유익한 정보] - 돼지감자 먹고 뿡뿡이로 변신 효능이 궁금하다. 2017/09/26 - [유익한 정보] - 노란 돼지감자꽃, 돼지감자 효능 알아보자. 지난해 봄에 심었던 돼지감자. 주말농장 한켠에 산밑에 심어두었던 돼지감자를 조금 수확해보았다. 돼지감자는 가을이되어서 찬바람이 불때쯤이면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고 한다. 수확시기는 역시 줄기가 말라버니고 난 후 11월 이후부터 3월정도 까지이다. 한번에 다 캐지 않고 먹을때마다 적당하게 캐어서 먹으면된다. 돼지감자는 여름에 피는 꽃도 참 예쁘다. 노란꽃이 참 인상적이다. 성장도 엄청나서 키가 보통 성인키만큼은 자라고 비옥한 당에서는 3m까지도 자란다고 한다. 내가 심은 돼지감자는 그렇게 까지 자라지는 못했다. 그냥 봄에 심어두고 관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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