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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상추를 엄청 많이 주셔서 다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 있가가는 다 썩어버릴것 같아서 분말로 만들기로 하고 식품건조기에 하루정도를 바짝 말려주었다.
잘 마른 상추잎을 믹서기로 분쇄해주면 된다.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옛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져 왔다고 한다.
상추 가루를 양치할때 쓰면 상추 속 섬유질 성분이 치아 표면의 착색 물질, 플라그 등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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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루로 만든 상추를 매일 아침 저녁으로 칫솔질 할때마다 사용한다.
치약을 짜서 상추가루를 살짝 찍어서 칫솔질을 한다.
구수한 상추향이 난다. 처음에는 썩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자꾸 하다보니 그리 나쁘지 않다.
양치를 하다보면 치약과 침과 상추가루가 만나 이렇게 연두빛으로 변한다.
하얀 이를 상상하며 열심히 구석구석 칫솔질을 해준다.
아들녀석도 꼭 챙겨서 상추가루로 양치를 한다.
이렇게 색깔이 연두빛이 난다.
한참을 닦고나서 임을 행궈내고 칫솔도 행궈내고 나면 칫솔도 연두빛으로 변한다.
일주일 넘게 사용중인데 한달 정도 사용하면 조금 변화가 있으려냐?
하얀 이빨을 기대하며 계속 사용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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