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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3 설치로 DPF 작동확인 처음해보네요. 말리부 디젤을 얼마전 중고로 구입하고서 디펩 DPF 라는 단어를 듣었는데 저게 뭘까? 동호회 카페에서 검색해보니 배기가스 후처리장치 [Diesel Particulate Filter]의 약자로 DPF 라고하며, 디젤엔진의 배기가스 중 PM(입자상물질)을 물리적으로 포집하고 연소시켜 제거하는 배기 후처리장치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디젤의 배기가스 처리 방법은 요소수 시스템(SCR :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은 요소수를 사용하여 배출가스에 남아있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라고 합니다. 가끔 주유소에 보면 요소수 판매라고 써있기에 저게 대체 뭔가 했는데...ㅎㅎㅎ 저는 농사에 쓰이는 물질인줄 알았네요. ㅎㅎㅎ "요소비료" 가 생각이 납니다. 제차는.. 더보기
금낭화 라일락 블루베리 꽃피는 계절 봄이오니 온갖종류의 꽃들이 피네요. 라일락인데 이게 올해 드디어 꽃을 피우네요. 몇년전 예전 살던 아파트 화단에 라일락나무가 있었는데 나무아래 조그만하게 올라오던 새순을 뽑아다가 시골집 마당에 심어두었는데 작년가지는 꽃을 보여주지 않더니 올해 드디어 꽃을 피웁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어머니께서 무슨나무냐고 물어보시지 않더니 꽃을 피우는것을 보시더니 올해는 이게 무슨 나무냐고 물어보시네요. 라일락이라고 알려드리니 어머님도 들어본거 같다면서 몇번을 대뇌이시네요. 라일락은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더보기
말리부디젤 에어컨필터 셀프교환 에어컨필터를 언제 교환한건지 에어컨작동시 양말냄새가 난다. ㅠ.ㅠ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다 저렴한게 있어서 저렴한것으로 자주 갈자~~~ 라는 생각으로 주문을 하였다. 마침 와이프 차량도 함께 사용해도 되니 일석이조다. 일단 내차를 먼저 교환한 후 와이프 차량도 교체해 주어야 겠다. 제품을 구매해 놓고 시간이 없다는 핑게로 트렁크에서 몇일을 굴러다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퇴근하자마자 에어컨 필터를 꺼내들고 작업에 들어간다. 음 대부분의 에어컨 필터는 조수석 앞에 보관함 일명 다찌방이라고 하는가? 암튼 그 안쪽에 있다. 보관함은 대부분 탈거하기 쉽게 되어있다. 다행히 말리부차량도 어렵지 않도록 되어있다. 인터넷으로 탈거방법을 숙지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요녀석이 오늘 교체할 새 에어컨 필터랍니다. .. 더보기
돼지감자 먹고 뿡뿡이로 변신 효능이 궁금하다. 돼지감자를 주말농자에 심어보고자 5kg을 주문했다. 요즘 돼지감자가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좋은가보다. 내가알기로는 돼지감자는 혈당을 낮추고 변비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 많이들 이용하는지 주문이 밀려서 몇일을 걸려서 배송을 받았다. 덕분에 한주 더 늦게 심었지만 그래도 늦지는 않은듯하니 상관없다. 전부 심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어서 절반정도 큰녀석들만 골라서 그냥 내가 먹기로 하고 깨끗이 씻는다. 약간 생강같은 느낌인데.. 씻어도 계속 껍질이 떨어져 나온다. 흙만 씻기면 되니 여러번 행구어내고 흙이 모두 떨어져 나간것을 확인한 후 물기를 말렸다. 그날저녁 하나를 생으로 먹어보니 어라! 돼지감자가 이런 맛이었어? 정말 아삭거림은 끝내준다. 맛은 그냥 별맛 안나는데 다 먹고나면 입안이 약간 떫은 맛이 감돈다. 완전.. 더보기
4월 16일 안수집사 임직 더보기
양산면 죽산리 벚꽃나들이 몇주전 어머니와 함께 고향집 근처로 벚꽃구경삼아 드라이브를 나섰다. 나가서 맛난것도 사드릴려고 했는데 어머니의 만류로 ㅠ.ㅠ 벚꽃만 보고 왔다. 사실 어머니가 이미 저녁준비를 마쳐놓은 상태여서 어쩔수 없었다. 매일 고향집에서 마을밖을 나갈 일이 별로 없으신데 내가라도 자주 여기 저기 모시고 다니고 싶은데 그것도 말처럼 쉽지가 않다. 어머니도 차를 오래타시면 힘들어하시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30분 이내의 가까운 곳으로 모처럼 나섰다. 시골마을이라 그런지 참 한가롭다. 가는곳마다 복사꽃이 한창이다. 특히나 내 고향 영동 심천 인근은 복숭아 농사를 참 많이들 하신다. 물론 내 주말농장에도 복숭아가 10여그루 있다. ㅎㅎㅎ 아이들과 어머니 함께 사진을 찍는다. 에고.. 우리 엄마가 어느새 이리 늙으셨을꼬.... 더보기
새천공원 벚꽃나들이 대전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올해는 주말이되면 일이생기고 바쁘다보니 아이들과 벚꽃구경을 다녀오질 못했다. 지금 주택으로 이사오기 전에는 가까운곳에 공원이 있어서 그곳으로 해마다 벚꽃을 보러 갔는데 올해는 그러지 못해 늦은 저녁시간에 새천공원으로 바람도 쐴겸 나들이 나갔다. 딸아이 녀석이 태권도 학원에 다녀오면 9시 반이되어서 늦게 출발을 했다. 멀지 않은 곳이라 금방 도착을 했다. 새천공원은 예전에 지금 와이프와 결혼하기 전에 친구들하고 같이 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보고는 10여년 만에 와본다. 그간 많이 변했다. 주차장도 넓게 만들어져 있고 저녁늦은 시간이라서 아무도 없다가 우리 가족이 도착한 후에 젊은 커플이 뒤이어 도착한다. 이곳은 식장산 입구여서 그런지 아직 벚꽃이 한창이다. 다른곳들은 꽃이 다 져버렸는데... 조명이 군데.. 더보기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 훈육 이제 우리아이가 나쁜말 나쁜행동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뭐 부모 앞에서는 대놓고 하지는 않지만 동생한테는 간간히 튀어나온다.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고 하지만 내심 걱정이 된다. 학교 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문제가 없는지 친구 사이에서는 언행이 불량스럽지는 않은지 이것저것 걱정이 된다. 이제 4학년이 되니 본격적인 사춘기인지 뭐라고 하면 오히려 버럭하기도 한다. 에효~~ 이제 회초리 들 나이는 지났고, 회초리 안하기로 약속을 하였고 할 마음도 없지만 이녀석을 어찌 훈육을 해야 할까 고민이다. 얼마전에는 용돈을 여기저기서 받은게 있었는지 큰돈은 아니었지만 있는 용돈을 하루에 다 군것질을 해버린다. 요녀석 요즘 정기적으로 주던 용돈을 끊고 가끔 생각날때마다 동생과 학원갈때 사먹으라고 줬었는데 그것.. 더보기
영화 테스Tess, 1979 로만 폴란스키 감독, 나스타샤 킨스키, 피터 퍼스 주연 어릴적 누나방에 있던 책을 몰래 몰래 봤던 기억이 난다. 토머스하디의 저서 테스... 내용은 대충은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끝까지 읽어본적이 없던거 같다. 몇일전 EBS에서 방영을 해주었다. 예전에도 봤었지만, 한번봐서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시보면 어~~ 이런 장면이 있었나 할정도의 기억력이라서 ㅎㅎㅎ 비련의 여주인공이라고 해야하나? 몰락한 귀족집안에서 태어나 부유한 더버빌가에 하녀로 보내진다. 테스 또한 더버빌가의 자손이니 먼 친척뻘되는 집안으로 보내지게 된것이다. 그집안의 아들 알렉이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테스를 유혹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서 버림을 받는다. 아이는 얼마못가 죽게 되고 젖소농장의 일을 하게 되면서 만난 목사집안의 아들 앤젤 클레어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둘은 결혼을 하게되지만 .. 더보기
블루베리묘목 성목 부직포화분에 키우기 블루베리화분이 우리집 마당으로 왔다. 농원을 하시는 친척분께 인사드리러 갔다가 화분하나 가져가라고 하셔서 조그만 화분을 주시는 줄알고 알겠다고 했더니 멀리서 운반기계에 싣고 오시는데 깜짝놀랐다. 엄청나게 큰 성목을 가져오신다. 헐... 너무 크다고 하니 그냥 차에 싣고 가라고 하시는데 욕심도 생기고 해서 꾸역꾸역 승용차에 구겨넣고 집으로 왔다. 헐 이녀석을 어이할꼬... 성인 키만한 블루베리나무이다. 집앞 화단에 심으라고 주셨는데 도저히 자리가 안될것 같다. 그리하여 알아보던중 블루베리는 부직포화분에 심어둔걸 본 기억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부직포 화분이 있다. 블루베리 전용화분이란다. 블루베리는 일반 흙으로는 자라지가 않는다. 나무도 크지 않을 뿐더러 살았다 하더라도 몇년지나면 죽는다. 피트모스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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