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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남도여행 #2 담양 죽녹원 메타쉐쿼이아를 둘러보고나서 죽녹원으로 향했다. 메타쉐쿼이아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차로가면 금방이다. 죽녹원도 얼마만에 가보는곳인지.. 아~~정말 오랬만에 왔는데 참 많이 바뀌었다. 사람의 손이 많이 탔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참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비가 오고 습해서 그런지 가는곳마다 불쾌한 냄새도 나고 대나무마다 이름이 쓰여져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아래는 죽녹원에 대한 설명이다.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개장하여 약 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죽녹원은 전망대, 쉼터,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 수학.. 더보기
여름휴가 남도여행 #1 담양 메타쉐쿼이아길 여름휴가를 급하게 계획하고 갑작스럽게 떠났다. 와이프와는 도저히 맞출수가 없어서 방학중인 아이들만 데리고 아침일찍부터 서둘렀다. 이틀전에 급하게 알아보니 다행히 여행할 코스에 관광모텔(1박), 펜션(2박)이 있어서 급하게 예약을 먼저 해놓고서 인근 여행지들을 알아봤다. 작년에는 거제, 통영지역을 돌아봤으니 이번에는 해남땅끝부터 여수까지 돌아서 와야겠다고 맘먹고 여기저기 알아봤다. 내가 사는곳이 대전이니 내려가는 길에 담양을 들러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일찍 7시 30분경 출발을 했다. 아이들이 보통때는 깨워도 늦게 일어나던 녀석들이 여행을 간다고 하니 들떠서 어제 저녁도 일찍자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난다. ㅎㅎㅎ 아침을 대충 챙겨 먹고나서 아이들 엄마와 바이바이 송별식을 치르고 출발~~~ 휴게.. 더보기
새깃유홍초 키우기 집 앞 자그마한 화단에 심어둔 새깃유홍초를 옥상난간까지 낚시줄로 유인을 해서 올 봄부터 키웠더니 이제는 꽃이 피어서 제법 볼만하다. 늦가을까지 계속 피고지고를 반복하는 새깃유홍초는 키우기 정말 쉽다. 별다른 기술없이도 혼자 알아서 잘 큰다. 유홍초에 대해 알아보자 유홍초 길이 1~2m이고 덩굴이 왼쪽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며 빗살처럼 완전히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모양이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7~8월에 피며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의 긴 꽃대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길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모양으로 끝이 돌기모양으로 뾰족하다. 화관통은 길며 끝이 5개로 갈라져 거의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음 달걀모양.. 더보기
앞마당 블루베리 수확 기분 좋네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20여 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도 정금나무·산앵두나무 등이 있으며 모두 열매를 먹을 수 있다. 원예학적인 면에서 블루베리는 높이가 5m 내외로 자라는 하이부시베리(high bush berry:V. corymbosum)와 높이가 30cm 내외로 자라는 로부시베리(low bush berry:V. angustifolium var. laevifolium)로 한정된다. 후자는 특히 미국 북동부에서 많이 재배하고 매 3년마다 불로 태우면서 가꾼다.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며, 염기성과 중성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번식은 뿌리나누기·휘묻이·종자로 하며 중요한 과수의 하나이다. 열매는 거의 둥글고 1개가 1∼1.5g이며 짙은 하늘색, 붉은빛을 띤 갈색, 검은색이고 겉에 흰가루가 묻어 있다. 달고 .. 더보기
쿠페아 꽃피우기 올초 엄청 추었던 날이었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화분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배송하는 날 평소보다 더 추운날이어서 식물들이 걱정되었다. 여러종류를 주문했는데 엘레강스는 거의 시들어서 왔고 나머지는 그래도 상태가 양호했다. 그중하나가 쿠페아인데 이녀석도 양호한 상태로 왔다. 작은 보라색꽃이 연중 핀다고 해서 들였는데 우리집은 주택이라서 좀 춥기도하고 실내에선 일조량이 너무 적다. 오전에 한두시간 잠깐 들어오고 계속 그늘이 진다. 그래서 그런지 이녀석들 몇일 지나더니 잎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쿠페아는 춥게기르면 잎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른 봄에 마른 가지를 몇개 잘라버렸다. 3월이었던가 일찍 바깥 베란다로 화분을 내놓았다. 쿠페아는 내한성이 강하다니 그냥 믿고 내놓았다. 봄바람이 제법 쌀쌀하긴 했지만, 다행이.. 더보기
따뜻한 사랑 캄파눌라 키우기 화원에 들렀다가 다년초고 해서 데려왔다. 캄파눌라 라고 하는데 그 뒤에 다른 이름이 또 붙을것 같다. 캄파눌라도 종류가 많은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을 알고싶다. 초롱꽃과라고 하는데 꽃모양이 비슷한것 같다.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다고 하니 추운겨울을 땅속에서 뿌리만 견디었다가 봄이면 새싹을 올리고 5~6월이면 다시 꽃을 볼수 있다고 하니 화단에는 심을 자리가 없고 좀더 넓은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줘야겠다. 모든 꽃종류는 햇빛을 좋아하니 이녀석도 분명 햇볕을 좋아할듯하다. 집앞 베란다에 난간에 놓고 키운다. 하루종일은 아니어도 아침부터 햇빛을 받으니 꽃들이 하나둘씩 더 피기 시작한다. 얼마나 지나아 화분가득 꽃이 필까? 지난달 사다놓은 페튜니아는 매일 매일 꽃이 핀다. 미리미리 꽃씨를 받아놓는다. 얼마나 작던지.. 더보기
월동수국 드디어 꽃이 피었다. 노지월동한 수국이 드디어 꽃이 피었다. 작년 봄에 구입했던 수국 화분두개를 구입했다. 처음 키워보는 수국이어서 정보를 알아보고 꽃대를 잘라주어서 여름을 나고 가을이 지나서 겨울에는 꽃눈이 생긴상태로 겨울을 지났다. 그리고 잎이 자라서 얼마전부터 꽃봉오리가 생겼다. 해를 넘긴 수국이 꽃을 피우지 않을때가 있다. 수국꽃이 피지 않는 다른 이유는 ⓐ 올해 새로 돋아난 가지를 잘라버리면 이듬해 꽃눈이 달리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꽃이 시들고 바로 전지를 하지 않고 가을에 전지를 하면, 꽃눈까지 전정을 해버려 이듬해 꽃을 볼 수 없습니다. ⓑ 올해 나온 새가지가 겨울에 동해를 입으면 이듬해 꽃이 피지 않습니다. 노지 월동하는 산수국, 등수국, 미국수국 등은 추위에 강합니다. 반면 원예수국들은 추위에 약합니다. 특.. 더보기
말리부디젤 DPF 디펩작동 DAG-3 DAG-3 설치 후 디펩이 작동되는 것을 두어번 보았다. 그때는 별신경을 쓰지 않았다. 아!! 작동되니 조금 밟아주어야겠구나. 다행히 두번다 막히지 않는 시골길 주행때 작동되어서 그냥 주행중에 끝나버렸다. DAG-3 화면을 보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평일 시내 출퇴근 위주라서 거의 달릴 기회도 없다. 왕복 12km정도거리라서 이동거리가 많지도 않다. 그러다보니 DPF포집량이 점점 쌓여간다. 처음 작동 확인때는 포집량 80% 정도에서 작동되었고, 두번째는 86%인가에서 작동되었다 아! 포집량이 80을 넘어서고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작동하는구나 정도만 알고있었다. 근데 이번주는 이상하게 디펩이 작동을 하지 않는다. 뭔가 잘못되었나? 96%가 되었는데도 작동을 안한다. 헐.. 뭐지 고장났나? 아 놔~~~ 중고로 .. 더보기
아이들이 휴대폰중독 어떻게 예방할까? 요즘은 애나 어른이나 휴대폰중독이다. 아래는 휴대폰중독증 테스트이다. 휴대폰 중독증 체크포인트 (7개 중 6개 이상이 `그렇다`면 중독증 의심) 1)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하면 불안하고 초조하다. 2) 휴대폰을 집에 두고 왔을 때 불안하고 초조하다. 3) 수시로 전화 온 것을 확인한다. 4) 방해받기 싫거나 전화받기 귀찮아도 끄지 않는다. 5) 하던 일이 있어도 문자가 오면 바로 응답한다. 6) 수업 및 회의시간 등에도 휴대폰을 켜놔야 한다. 7) 영화나 연극 등을 볼 때도 휴대폰을 켜놔야 한다. 배터리 부족하면 불안합니다. 수시로 잔량 체크하고 조금이라도 부족하다 싶으면 바로 충전기연결합니다. 집에두고오면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안절부절 에효~~~ 한참 시간이 지나야 좀 적은됩니다. 전화온것도 없는데 수시로.. 더보기
김성근 감독 경질에 이은 한화 차기감독은 누가될까?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의 경질~~ 네이버 실시간 검색1위에 김성근 감독의 이름이 있어서 클릭을 해보니 경질이란 뉴스가 뜬다. 경질이란 뉴스가뜨고나서 얼마후 사의표명이라고 뜬다. 사의표명이든 경질이든 한화의 팬으로서 엄청난 이슈다. 당연한 결과라고 해야하나 아님 안타깝다고 해야하나. 한화이글스의 팬으로서 참 느낌이 묘하다. 올 시즌 한화는 18승25패로 9위에 그치면서 하위권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결국 한화는 김성근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김성근 감독을 이어 누가 한화의 감독이 될까?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잘 이끌어줄 수 있는 감독이 왔으면 좋겠다. 현재 9위 ~~ 올해는 뭔가 될듯하면서도 순위가 올라갈 중요한 경기에서 져버린다. 에효... 한화의 팬으로서 참 안타깝다. 올해 선수들의 사기와 실력은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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