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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성, 궁남지 나들이 7년만인가? 부여를 찾았다. 주일오후 부여지점 마트근무를 나간 와이프도 볼겸 주일오후 예배 후에 부여로 고고~~~ 4~50분을 달려 부여 도착~~ 부여를 몇번 다녀오니 이제 내비 없이도 대충은 알겠다. 와이프가 근무하는 마트위치를 대충 봐놓고 아이들과 근처 부소산성으로 갔다. 사실 큰녀석이 4살인가 5살때 한번 왔던 기억이 있다. 그이후 처음이다. 부소산성이 백제유적지라는것을 아이들에게 대략적으로 설명해주었다. 사실 나도 자세하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유명한 낙화함에 대한 이야기 정도만 말해주었다. 의자왕과 삼천궁녀~~ 아래는 네이버에서 부소산성 검색을 해본 내용이다. 부소산성 백제탑의 저녁노을, 수북정에서 바라보는 봄날 백마강가 아지랑이, 고란사의 은은한 풍경소리, 노을 진 부소산에 간간이 내리는 부슬.. 더보기
추부면 요광리 하늘물빛정원 아이들과 나들이 주일오후 아이들과 하늘물빛정원에 잠시 들렀다. 날씨도 좋고하니 사람들이 참 많다. 송화가루가 한창 날리는 계절이어서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바람에 송화가루가 실려 온통 송화가루 천지다. 아이들의 기분도 풀어줄겸 하늘물빛정원에 잠시 들러 바람도 쐬면서 사진도 간만에 많이 찍었다. 아이들 매일 아빠, 엄마가 바쁘다보니 제대로된 여행한번 못가니 안스럽기도 하다. 매일 주말농장에 다니는 아빠따라 다니느라 얼굴만 까맣게 타버렸다. 영산홍과 많은 꽃들이 한창이다. 와이프 외가쪽인데 장모님께서 어릴때 이곳 호숫가에서 많이 놀곤 하셨단다. 호수변으로 많은 건물들과 멋진 조경들이 늘어서있다. 매년 가면 갈수로 규모가 커진다. 처음왔을때만해도 식물원이 아직 다 완성도 안된 상태였는데 이젠 글램핑장과 많은 것들이 생겨났다.. 더보기
5월 황금휴일 청남대, 대청댐 나들이 주택으로 이사온 후 어머니를 한번도 모시고 오지 못해서 황금연휴에 겸사겸사 모시고 올라왔다. 대전에 갈곳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청남대를 모시고 갔다. 어머니도, 아이들도 처음 가보고 나도 처음가보는 곳이니 적당한 장소라 생각한다. 집에서 40분가량 소요되는 거리이다. 예약을 해야 들어가는지 알았더니 예약은 차량을 가지고 청남대 안으로 들어갈때 예약을 하는것이고, 입장은 버스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버스정류장부터 20분 정도 소요된다. 다행히 우리는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었다. 청남대는 휠체어와 유모차가 무료대여이다. 어머니는 오래 걷지 못하시니 휠체어를 대여했다. 5월 초인데도 한낮은 여름더위이다. 평일임에도 샌드위치라서 그런지 엄청난 인파다. 어머니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 대통령들의.. 더보기
DAG-3 설치로 DPF 작동확인 처음해보네요. 말리부 디젤을 얼마전 중고로 구입하고서 디펩 DPF 라는 단어를 듣었는데 저게 뭘까? 동호회 카페에서 검색해보니 배기가스 후처리장치 [Diesel Particulate Filter]의 약자로 DPF 라고하며, 디젤엔진의 배기가스 중 PM(입자상물질)을 물리적으로 포집하고 연소시켜 제거하는 배기 후처리장치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디젤의 배기가스 처리 방법은 요소수 시스템(SCR :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은 요소수를 사용하여 배출가스에 남아있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라고 합니다. 가끔 주유소에 보면 요소수 판매라고 써있기에 저게 대체 뭔가 했는데...ㅎㅎㅎ 저는 농사에 쓰이는 물질인줄 알았네요. ㅎㅎㅎ "요소비료" 가 생각이 납니다. 제차는.. 더보기
금낭화 라일락 블루베리 꽃피는 계절 봄이오니 온갖종류의 꽃들이 피네요. 라일락인데 이게 올해 드디어 꽃을 피우네요. 몇년전 예전 살던 아파트 화단에 라일락나무가 있었는데 나무아래 조그만하게 올라오던 새순을 뽑아다가 시골집 마당에 심어두었는데 작년가지는 꽃을 보여주지 않더니 올해 드디어 꽃을 피웁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어머니께서 무슨나무냐고 물어보시지 않더니 꽃을 피우는것을 보시더니 올해는 이게 무슨 나무냐고 물어보시네요. 라일락이라고 알려드리니 어머님도 들어본거 같다면서 몇번을 대뇌이시네요. 라일락은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더보기
말리부디젤 에어컨필터 셀프교환 에어컨필터를 언제 교환한건지 에어컨작동시 양말냄새가 난다. ㅠ.ㅠ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다 저렴한게 있어서 저렴한것으로 자주 갈자~~~ 라는 생각으로 주문을 하였다. 마침 와이프 차량도 함께 사용해도 되니 일석이조다. 일단 내차를 먼저 교환한 후 와이프 차량도 교체해 주어야 겠다. 제품을 구매해 놓고 시간이 없다는 핑게로 트렁크에서 몇일을 굴러다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퇴근하자마자 에어컨 필터를 꺼내들고 작업에 들어간다. 음 대부분의 에어컨 필터는 조수석 앞에 보관함 일명 다찌방이라고 하는가? 암튼 그 안쪽에 있다. 보관함은 대부분 탈거하기 쉽게 되어있다. 다행히 말리부차량도 어렵지 않도록 되어있다. 인터넷으로 탈거방법을 숙지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을 합니다. 요녀석이 오늘 교체할 새 에어컨 필터랍니다. .. 더보기
돼지감자 먹고 뿡뿡이로 변신 효능이 궁금하다. 돼지감자를 주말농자에 심어보고자 5kg을 주문했다. 요즘 돼지감자가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좋은가보다. 내가알기로는 돼지감자는 혈당을 낮추고 변비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 많이들 이용하는지 주문이 밀려서 몇일을 걸려서 배송을 받았다. 덕분에 한주 더 늦게 심었지만 그래도 늦지는 않은듯하니 상관없다. 전부 심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어서 절반정도 큰녀석들만 골라서 그냥 내가 먹기로 하고 깨끗이 씻는다. 약간 생강같은 느낌인데.. 씻어도 계속 껍질이 떨어져 나온다. 흙만 씻기면 되니 여러번 행구어내고 흙이 모두 떨어져 나간것을 확인한 후 물기를 말렸다. 그날저녁 하나를 생으로 먹어보니 어라! 돼지감자가 이런 맛이었어? 정말 아삭거림은 끝내준다. 맛은 그냥 별맛 안나는데 다 먹고나면 입안이 약간 떫은 맛이 감돈다. 완전.. 더보기
4월 16일 안수집사 임직 더보기
양산면 죽산리 벚꽃나들이 몇주전 어머니와 함께 고향집 근처로 벚꽃구경삼아 드라이브를 나섰다. 나가서 맛난것도 사드릴려고 했는데 어머니의 만류로 ㅠ.ㅠ 벚꽃만 보고 왔다. 사실 어머니가 이미 저녁준비를 마쳐놓은 상태여서 어쩔수 없었다. 매일 고향집에서 마을밖을 나갈 일이 별로 없으신데 내가라도 자주 여기 저기 모시고 다니고 싶은데 그것도 말처럼 쉽지가 않다. 어머니도 차를 오래타시면 힘들어하시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30분 이내의 가까운 곳으로 모처럼 나섰다. 시골마을이라 그런지 참 한가롭다. 가는곳마다 복사꽃이 한창이다. 특히나 내 고향 영동 심천 인근은 복숭아 농사를 참 많이들 하신다. 물론 내 주말농장에도 복숭아가 10여그루 있다. ㅎㅎㅎ 아이들과 어머니 함께 사진을 찍는다. 에고.. 우리 엄마가 어느새 이리 늙으셨을꼬.... 더보기
새천공원 벚꽃나들이 대전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올해는 주말이되면 일이생기고 바쁘다보니 아이들과 벚꽃구경을 다녀오질 못했다. 지금 주택으로 이사오기 전에는 가까운곳에 공원이 있어서 그곳으로 해마다 벚꽃을 보러 갔는데 올해는 그러지 못해 늦은 저녁시간에 새천공원으로 바람도 쐴겸 나들이 나갔다. 딸아이 녀석이 태권도 학원에 다녀오면 9시 반이되어서 늦게 출발을 했다. 멀지 않은 곳이라 금방 도착을 했다. 새천공원은 예전에 지금 와이프와 결혼하기 전에 친구들하고 같이 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보고는 10여년 만에 와본다. 그간 많이 변했다. 주차장도 넓게 만들어져 있고 저녁늦은 시간이라서 아무도 없다가 우리 가족이 도착한 후에 젊은 커플이 뒤이어 도착한다. 이곳은 식장산 입구여서 그런지 아직 벚꽃이 한창이다. 다른곳들은 꽃이 다 져버렸는데... 조명이 군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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